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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타

이사 하는 날 당일 체크 리스트

by 자전거좋아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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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하는 당일 체크 리스트 입니다. 이삿날 꼭 필수 확인 사항들을 미리 준비하여 원활한 이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이삿짐 빼는 시간, 이삿짐 들이는 시간, 이삿짐 확인, 이사 청소, 공과금 정산, 기타 비용, 보증금, 짐풀기, 전입신고, 확정일자, 등기부 등본 등 여러가지 확인 사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이사 시간 지정

이삿짐 빼는 시간- 이삿짐을 뺀 다음 집주인이 집의 상태를 확인 후에 문제가 없는 경우 보증금을 돌려줍니다. 보통 이삿짐을 포장이사 업체에서 싣는데 걸리는 시간은 2-3시간 정도 오전중에 마무리 됩니다. 오전 중에 짐을 빼고 보증금을 돌려받고 이동해줘야 다음 세입자가 입주 준비를 합니다. 오전 8시전 이사 업체의 작업이 시작 됩니다.

 

2.공과금 정산 시간

전기 사용료는 이사 당일에 한국전력공사 국번없이 123에 전화해 계량기의 숫자를 불러주고 계산된 요금을 이체해 정산이 완료 됩니다. 수도 사용료의 경우 지역별 상수도사업본부 고객센터에 전화해 숫자를 불러주고 이체하면 끝납니다.

아파트 단지의 경우 대부분 관리비 정산을 관리사무소에서 진행해주거나 중계 부동산에서 자료를 준비해 줍니다.

가스의 경우 2-3일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이사 당일 오전 업체에서 방문해 벨브를 잠그고 해지 작업을 완료 합니다.

 

3.장기수선충당금 환급 받기

장기수선충당금의 경우 관리비에 포함되어 매달 납부를 하게 됩니다.  일반 연립주택이나 빌라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주인이 부담해야 하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세입자가 미리 관리비에서 납부한 것이기 때문에 이삿날 집주인에게 정산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미리 관리사무소에서 납부확인서를 받고 환급을 받습니다. 이외에도 관리비에 보험료, 회계감사비,도로교통유발부담금,비이용 시설사용료,CCTV 설치유지비용, 환경부담개선금 등이 관리비에 있다면 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이동전 집 상태 확인 및 보증금 돌려받고 이동하기-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새 집에 전입신고를 하게 된다면 전에 살던 집에 걸린 보증금을 지킬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5.이사 후 새로운 집에 잔금 지급 전 등기부등본 확인 필수 입니다. 입주 전까지 등기부등본상의 내용이 달라질 경우 계약금 환불 특약 설정이 필요 합니다. 

 

6.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신청

전입신과와 확정일자를 받게 되면 다음날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임대차 계약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정부24에서 가능 합니다.

 

이외에도 이삿날 확인할 사항들이 더 많지만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당황하는 경우가 없이 이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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