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이어 공기압 설정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 설정이 중요 합니다.

ROAD, MTB 에 맞는 공기압 설정을 알아 볼께요.

 

자전거 리이딩전에 꼭 미리 공기압 확인을 해봅니다.

손가락으로 눌러 공기압 확인을 할 수도 있지만 펌프나 게이지로 정확한 공기압 확인이 중요해요.

펌프

공기압은 라이더의 무게, 도로 유형, 자전거 종류, 라이딩 스타일 등에 따라 설정 값이 모두 다릅니다.

 

- 로드 라이딩

로드 타이어 옆면 사이드월에 공기압 설정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통 "75-97 PSI" 이렇게 표기되어 있어요.

체중에 따라 공기압을 다르게 설정 합니다. 다소 체중이 나간다면 사이드월에 표기된 압력치 상반부에서 공기를 주입해 봅니다. 이렇게 하면 타이어가 많이 눌려 발생하는 펑크를 줄 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조금 가벼운 체중의 라이더라면 압력치 하반부에서 공기를 주입해 보세요. 편안한 승차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라이딩

일반적으로 라이더의 체중은 앞 보다는 뒤쪽에 조금 더 실립니다. 따라서 뒤쪽에 5-10 PSI 정도 높게 넣습니다.

앞다이어는 코너링, 조향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금 낮게 설정 합니다.

비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조금 낮게 공기압을 설정하여 접지면을 넓혀 그립을 높여 줍니다.  

라이딩1

- 오프로드 라이딩

오프로드 라이딩 역시 타이어 옆에 설정된 공기압을 기준으로 공기를 주입합니다.

주로 흙, 자갈, 바위 등이 많은 길을 타는지, 진흙이 많은 곳을 타는지에 따라 설정값이 달라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흙이 많을 수록, 돌맹이들이 흩어 질 수록 낮은 공기압으로 설정 합니다.

하지만 너무 낮게 설정하게 되면 타이어가 림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난다거나 코너링시 자전거가 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환경에서 라이딩 하면서 공기압을 조절해 가는 것이 필요 합니다. 

 

라이딩2

타이어 너비, 트레이드 패턴 등도 타이어 공기압 설정시에 생각해봐야 할 요소들 입니다.

100% 정답은 없습니다. 많이 라이딩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기압 설정을 찾아 보세요.

 

이상~